문화·스포츠 문화

‘정보공개 최우수’ 받은 문체부 “관심 정책 능동적으로 공개”

행안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문체부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관련기사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2022년에는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박보균 장관은 “평가항목 4가지 중 특히 국민 관심 사항에 대한 사전공개 건수와 국민의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처리시간 측면에서 만점을 받아 정책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하는 한편, 일선 정보공개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국민의 알권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수문기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