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 협업 작가로 누아 선정

유저 사진을 누아가 아트웍으로 재탄생 시켜

사진 제공=후지필름코리아사진 제공=후지필름코리아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의 2023년 협업 작가로 누아(사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열리는 유저 참여 이벤트로 누아 작가는 ‘인물’을 테마로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이 프로젝트는 사진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유저들의 작품을 다른 예술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월 ‘#후지필름팔레트 해시태그’와 함께 올라온 사진들 중 1점을 선정해 아티스트의 손에서 새로운 아트웍으로 재탄생 된다.



누아 작가는 색연필 드로잉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물, 사물, 풍경 등 다양한 대상을 과감하고 러프하게 그려낸다. 특히 파스텔 톤의 여러 가지 색들을 조합해 대상 고유의 색에 대한 관념을 깨고 새로운 느낌의 컬러감을 연출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팔레트 응모작 모집은 매월 초~중순 실시해 2주간 심사를 거쳐 월말에 당선자를 발표한다. 누아 작가의 화법으로 재탄생된 아트웍은 후지필름코리아 인스타그램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파티클에 전시된다. 당선자에게는 작품을 활용한 포토티켓을 선물로 증정한다.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은 “후지필름은 새해에도 유저들이 사진을 즐길 수 있는 참신한 방법을 계속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며 “담고 싶은 나의 모습이나 내 주변 누군가의 사진에 작가의 시선과 따뜻한 색채를 더해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다”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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