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세상 모든 술을 만나다…홈플러스, 주류 멤버십 ‘주주클럽’ 론칭

전 주종 대상 혜택 담아

홈플러스 모델들이 서울시 중구 ‘광화문 몽로’에서 운영 중인 ‘홈플러스X윌리엄힐 팝업바’에서 홈플러스가 단독 론칭한 ‘윌리엄 힐 노스 코스트’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홈플러스홈플러스 모델들이 서울시 중구 ‘광화문 몽로’에서 운영 중인 ‘홈플러스X윌리엄힐 팝업바’에서 홈플러스가 단독 론칭한 ‘윌리엄 힐 노스 코스트’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오직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주(酒)류’ 단골 고객을 겨냥한 멤버십 클럽을 새롭게 선보였다.



홈플러스가 모든 종류의 술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서비스 ‘주주클럽’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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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술 주(酒)’를 따 이름지은 주주클럽은 ‘세상 모든 술을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와인부터 위스키, 맥주, 소주에 전통주까지 모든 종류의 술에 홈플러스만의 혜택을 담은 멤버십 서비스다. 기존 홈플러스 클럽 중 ‘와인클럽’과 ‘맥덕클럽’을 통합해 운영하며 기존 두 클럽의 회원들은 자동으로 주주클럽 회원으로 전환된다.

홈플러스는 론칭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주종별 단독 할인 릴레이쿠폰을 제공하며 스탬프 적립,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주주클럽의 시작을 맞아 세계적인 와인 브랜드 ‘윌리엄 힐’의 신규 라인 ‘노스 코스트’ 와인을 국내 최초로 론칭해 주요 50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다음 달 12일까지 와인북카페(논현), 보틀러(을지로), 루뽀(광화문), 몽로(광화문) 등 레스토랑 네 곳을 ‘홈플러스X윌리엄힐 팝업바’로도 운영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총 9개 멤버십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기준 누적 회원 수는 165만명에 달했다. 최근 2개월간(11∼12월) 클럽 회원들의 객단가는 일반 고객보다 55% 높았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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