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리빙 단독 브랜드 ‘앳센셜’을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 핵심 상품 침구?매트리스?토퍼를 기반으로 수납장?소파?가구 등 침구 외 홈퍼니싱 카테고리까지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또한 모바일 상품도 늘리며 ‘오늘의 집’ 등 리빙 버티컬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 신규 고객 유입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침구에서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서의 확장을 위해 로고 리뉴얼도 단행한다. 기존 공간, 장소를 의미하는 ‘@(앳)’에 꼭 필요한 제품을 의미하는 ‘에센셜(essential)’을 합쳐 탄생한 기존 ‘@sential’ 로고에서 보다 명확한 표식과 용이한 브랜드 식별을 위해 ‘Atsential’로 변경한다.
앞서 CJ온스타일은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앳센셜은 헬스케어 가전 전문기업 ‘세라젬’과 성수동에 ‘헬스테리어’ 트렌드를 접목한 팝업스토어 ‘콤마’를 열었다. 성수 콤마에서는 앳센셜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이색적인 포토존과 DIY 체험 공간 등을 오는 6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앳센셜에서 지금까지 직접 개발 및 운영한 상품 종류 수(SKU)는 약 350여 개에 이른다. 글로벌 제조 공장 네트워크를 활용 상품 출시 최소 1년 전부터 고품질 원자재를 미리 소싱해 원가 경쟁력 및 차별화된 상품 기획을 한 결과 소재 부문의 경쟁력을 갖췄다.
안선영 CJ온스타일 홈스타일링사업팀장은 “앳센셜은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제조, 유통의 전 과정을 CJ온스타일이 담당하고 있다”며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을 통해 고객이 사는 공간을 가치 있게 탈바꿈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앳센셜은 지난 2019년 10월 론칭 이후 첫 해 주문금액 33억 원을 기록했다. 설립 이후 누적 주문금액은 1000억을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