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009240)이 우수 대리점 멤버십 ‘한샘 아너스클럽(Honors Club)’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샘 아너스클럽’은 탁월한 고객경험을 제공한 대리점을 발굴해 우수 대리점으로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아너스클럽’ 대리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매출 △고객만족 △투명경영 등 성과와 대리점 정책 준수 관련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대리점을 선정했다.
과거에는 매출 성과를 중심으로 우수대리점을 선정한 반면 ‘아너스클럽’은 매출과 함께 서비스·품질 지표를 엄격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리모델링 무한책임’ 정책에 따라 전문성과 책임감을 발휘해 만족스런 고객 경험을 제공한 대리점이 우수 대리점으로 인정받는다.
아너스클럽에 선정된 대리점을 위한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대리점을 인증하는 현판과 전용 명함 등을 지급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데 활용할 수 있다. 노무 컨설팅 제공과 종합 건강검진, 자녀 장학금과 인센티브 등 대리점 역량 강화와 재충전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런 가운데 한샘은 16일 ‘한샘 아너스클럽’ 1기로 선정된 28개 대리점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HH1(Hanssem Honors 1)’에 오른 최상위 대리점 시상식이 진행됐다.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방배대리점’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현후디자인’, 전주 완산구에 위치한 ‘센텀하우스’, 대구 북구에 위치한 ‘라이언스’,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디자인그룹모두스’,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한샘키친에이쓰리대리점’ 등 총 6개 대리점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 최상위 대리점으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