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광주과학관, 설 맞이 특별행사 '풍성'

특별공연·체험 등 14개 프로그램 운영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관람객들이 활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관람객들이 활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은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3 설맞이 특별행사-새해 복 많이 받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1~24일까지(설 당일 제외) 3일간 개최하는 이번 설맞이 특별행사는 설맞이 특별공연, 체험, 이벤트 등 1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별공연은 설 가족극장 애니메이션 영화상영(21~24일), 설맞이 인형극(21일), 전통탈춤 공연(23일), 가족 구연동화(24일)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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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학관 전역에서 전통 탈 만들기(21·23일), 전통 연 만들기(24일), 3D복주머니 만들기 등 설과 관련된 여러 가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윷놀이, 투호, 활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북, 장구, 징과 같은 전통악기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설 명절기간 동안 상설전시관이 무료로 운영되며, 온가족 즉석사진 촬영과 특별전 관람후기 작성 시 떡국 밀키트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장직무대리는 “계묘년 설을 맞아 가족이 모여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과학관 방문을 추천드린다”며 “설맞이 특별행사 뿐만 아니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우주특별전을 관람하는 것도 즐거운 설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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