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오소(O-SO)충주’ 참가자를 2월부터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오소(O-SO)충주’는 ‘Only Stay Our 충주’의 준말로서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매달 최대 5개 팀(개별 포함)을 모집해 숙박비와 체험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참가자 인센티브는 최장 6박 7일, 4인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이다. 단, 체류 기간이나 인원 수에 따라 금액은 차등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체류형 숙박 관광 활성화의 증폭제 역할과 함께 충주의 매력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