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설 연휴를 맞이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활용품과 간편식을 담은 '정(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KB증권은 먹거리, 에어프라이어, 전기매트 등 1인용 소형가전을 서울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전달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