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을 찾아 떡국을 전달하고 부족한 혈액 공급을 위한 단체헌혈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지난 18일 유성구 송정동 소재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50명분의 떡국재료, 제철과일 등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전달했다.
또한 19일 코로나19 재확산 및 계절적 특성으로 헌혈참여가 급감함에 따라 대국민 안전을 위한 혈액수급에 동참하고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버스로 30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물품 나눔 및 단체헌혈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