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오는 30일까지 금융기관 퇴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영업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수도권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을 직접 찾아가 대출과 외환,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영업 전반을 맡는다.
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2년 이상 경력이나 신용보증기금·지역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2년 이상 경력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성별 및 나이 제한은 없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급여 이외에 영업성과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5060 신중년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