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K캐리커처, 글로벌 간다…컴투스 NFT 장터에 출시

컴투스플랫폼·한국캐리커처작가協 업무협약


컴투스(078340)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은 한국캐리커처작가협회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컴투스플랫폼은 한국 캐리커처작가협회 소속 작가들의 대체불가능토큰(NFT) 캐리커처 작품을 C2X NFT 마켓플레이스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NFT 캐리커처 콘텐츠를 발굴하고 서비스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컴투스플랫폼과 컴투스USA가 함께 개발한 NFT 장터로, 지난해 4월 글로벌 출시 후 같은 해 10월 국내 시장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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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리커처작가협회(KOSCA)는 2013년 캐리커처 작가의 권익 보호와 캐리커처 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K팝 무대영상을 비롯해 게임,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NFT 작품을 판매하고 있다. 편의성 높은 이용자 인터페이스(UI)로 NFT 자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 Sea)와 동일한 규격을 사용해 확장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컴투스 측은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다양한 분야의 실력있는 작가, 단체와 협업을 이어나가며 웹3 문화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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