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찬을 위해 입장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나경원 전 의원이 25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나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서울경제에 “나 전 의원은 불출마”라고 말했다.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