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기부, 소상공인 위기극복·재기에 1464억원 투입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가 열리고 있다. 성형주 기자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가 열리고 있다. 성형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올해 1464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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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리턴패키지는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사업이다.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폐업, 재기 등 단계에 따라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26% 커졌다.

경영진단·교육·사업화 자금을 주는 경영개선지원, 점포철거·법률자문·채무조정 등 원스톱폐업지원, 재취업지원, 재창업지원 등이다.

올해부터 점포철거비 지원 단가가 3.3㎡당 8만원에서 13만원으로 늘어 영세 소상공인의 폐업 비용 부담을 다소 덜어준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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