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의 회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구(약 5156만 명 기준) 5명 중 1명 꼴로 가입한 셈이다.
2011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 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론칭 이후 11년 4개월 간 회원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1시간마다 100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한 수치라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다.
1000만 명 회원들이 적립한 리워드 별의 개수는 누적으로 15억 3000만 개에 달한다. 회원 전용 생일 음료 쿠폰을 비롯해 별 12개 적립시마다 제공하는 쿠폰 등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한 무료 음료 혜택은 누적 1억 9000만 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10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7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매장 운영 종료 시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모든 회원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제조 음료 구매 시, 음료 한잔 당 최대 별 5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스타벅스 웰컴 레벨에 진입한 회원에게는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스타벅스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끊임없이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혜택을 고민하여 최상의 스타벅스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리워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