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해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전분기 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전망치 1.1%를 하회한 것이다. 지난해 3분기 수치는 1.2%였다.
ECI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지표로 임금인상 인플레이션이 지속할지를 보여준다. 연준은 2월1일 FOMC 회의가 끝난 뒤 0.25%포인트(p)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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