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을 통한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17일까지 공모한다.
지원 자격은 광주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자치분권, 문화예술, 사회복지, 생명안전 등 4개 유형에 대해 1단체 1사업당 300만~5000만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통사고 줄이기, 산업 재해 및 자살 예방 등 생명안전 유형을 신설해 시민의 안전 관련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신청된 사업은 공익사업선정위원회가 단체의 역량, 사업의 공익성·독창성·파급 효과, 신청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된다. 단 선정 단체 중 2022년 사업 포기 단체, 종합평가 결과 미흡·부진 단체, 중앙부처·자치구 등 중복사업에 해당하는 경우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