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법무·세무사가 알려주는 부동산 투자원칙

■부의 관리 전문직의 시각

이장원·김강산·이태윤 지음, 체인지업 펴냄






자산 비중의 가장 큰 부분을 부동산이 차지하고 있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서 부동산 이슈만큼 뜨거운 이슈도 없다. 최근 몇 년간 급상승하던 부동산 시장은 어느 새 상승을 멈추고 하락기를 맞이하고 있다. 갭투자 열풍은 줄어들었고, 금리 상승에 영끌족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부동산 정책은 국민들을 더욱 헷갈리게 하고 있다.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 속 부동산 투자의 정도를 찾기가 너무나도 어렵다. 감정평가사·법무사·세무사가 저자로 나선 책은 전문직의 입장에서 부동산 투자 원칙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부동산의 수익력을 측정하는 법과 실제 부동산 투자에서 필요한 법적 지식,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세금 문제 등을 실용적으로 알려준다.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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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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