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메이트’ / 사진=NEW 제공
영화 ‘소울메이트’ / 사진=NEW 제공
영화 ‘소울메이트’ / 사진=NEW 제공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주연 영화 '소울메이트'가 오는 3월 15일 극장가를 찾아온다.
6일 배급사 NEW 측은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개봉일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티저 포스터는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배우의 싱그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너도 가끔 날 생각할까?"라는 카피와 함께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리고 있는 듯한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영화 ‘소울메이트’ / 사진=NEW 제공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반짝이며 빛나던 미소와 하은, 진우의 시간을 그려내며 미소를 짓게 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땡땡이를 치고 제주 해변에서 컵라면을 먹는 등 모든 추억을 함께 나누는 모습은 귀엽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낸다. 이어 오락실 펌프부터 mp3, 캔모아까지 Y2K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은 보는 이들의 추억까지 소환한다. 여기에 “17살 우린 가장 빛났고, 27살 나는 네가 그리워”라는 카피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