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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퀀타매트릭스, 이화여대 목동병원서 검사기기 ‘dRAST’ 환자 적용 개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퀀타매트릭스(317690)가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에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도입하고 6일부터 본격 환자 적용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퀀타매트릭스의 ‘dRAST’는 혈류 내 균 감염 응급 환자의 혈액을 검사해 최적의 항균제를 찾아주는 신속 패혈증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다.이에 패혈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도와줌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입원환자들에 대한 항균제 오용을 시간을 줄여 내성균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할 수 있다.


‘dRAST’는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에서의 진료 코드 개시에 앞서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상급종합병원들과 독일 최대 의료 그룹 중 하나인 림바흐 그룹, 스위스의 주요 전문검사기업인 admed 연구소에서 도입하여 패혈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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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dRAST’는 빠른 시간 내에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항균제를 찾아주고 광범위한 항균제 처방을 줄임으로써 항균제 오남용을 줄일 수 있어 병원 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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