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비자, 아태지역 신임 회장에 크리스 클락 선임






비자(Visa)는 크리스 클라크(사진)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을 아태지역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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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 회장은 지난 10년간 비자에서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지냈으며, 아태지역 신임 회장으로서 아태지역 및 글로벌 현안을 지원하고 시장 확장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유럽 이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후임 아태지역 사장은 스티븐 카핀 일본 지역 사장이 맡는다. 카핀 신임 아태지역 사장은 2014년 비자에 합류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및 남태평양 지역 사장, 동남아시아 지역 사장을 역임하고 2019년부터 일본 지역 사장을 지냈다. 공식 임기는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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