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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비데이즈, 구글 AI챗봇 ‘바드’ 출시 임박...구글·페이스북·트위터 공식 AI파트너사 급등

모비데이즈(363260)가 구글의 AI챗봇 바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사로 선정된 것이 부각되며 상승세다. 모비데이즈는 AI 기술을 활용한 휴먼어드바이즈, 로봇어드바이저 등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모비데이즈는 전날 보다 8.06% 오른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글은 만능 챗봇인 챗GPT와 본격 경쟁할 ‘바드(Bard)’라는 인공지능을 전격 공개한 바 있다. 챗GPT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출시 두달 만에 1억명을 돌파하자 구글 역시 바드를 공개하고 나선 것이다.


구글의 바드는 초거대 언어 모델인 LaMDA(Language Model for Dialogue Applications)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람다는 1370억개에 달하는 매개 변수로 학습한 인공지능으로 30억개에 달하는 문서 11억개에 달하는 대화를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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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비데이즈는 구글의 상위 프리미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에서 총 6개 부문 가운데 '글로벌 성장' 부문의 수상사로 선정됐다.

모비데이즈의 ‘모비AI-Beta는’ 중·장기적으로 우수한 퍼포먼스 마케터의 노하우, 지혜, 지식 등이 알고리즘에 반영되어 광고 캠페인을 AI가 자동으로 최적화 하고 광고주에게 리포트 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여 일부 기능들을 현재 사용 중에 있다.

휴먼어드바이저와 로보어드바이저(AI알고리즘)이 함께 캠페인을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자동화솔루션으로 현재는 휴먼어드바이저의 비중이 높지만 향후 로보어드바이저(AI알고리즘)의 비중을 높여가며 광고캠페인의 야간, 휴일 대응부터 자동인사이트 도출을 가능하도록 개발중이다.

또 모비트랙은 3rd Party AppTracking Solution으로 모바일상 광고효과를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모바일 광고기여도를 분석해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는 Tracking과 Analytics 모두를 제공하는 트래킹 솔루션이며,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모두의 공식 파트너사로 빅미디어 운영시 정확한 지표 확인을 위해 사용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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