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HNiX, 디지털 전환 선도자 기업 비전 발표

윤리규범 등 제정해 ESG 경영도 본격화





에이치엔아이엑스(HNiX)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에서 임직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 비전 및 윤리헌장 선포식을 겸한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해 12월 HNiX가 모기업 에이치엔아이엔씨(HNINC)에서 물적분할해 출범한 후 처음 개최된 행사로 기업 비전과 철학, 사업목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HNiX는 에이치엔(HN)그룹 소속 토탈 정보통신(IT) 서비스 기업이다. 2022년 12월 HNINC의 건설사업 부문을 존속회사로 하고 IT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됐으며, 현대중공업과 HDC현대산업개발, HL만도, HL홀딩스,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코퍼레이션 등에 통합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HNiX 초대 최고경영자(CEO)인 차동원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전환(DX)의 선도자’라는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

HNiX는 재무구조 건전성 및 경영 투명성 확보, 윤리규범 제정 등을 통해 환경·사회적책임·기업지배구조(ESG) 경영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정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