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4호선 미아역 '폭발물 의심 신고'…한때 무정차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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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 29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오후 9시2분께부터 한때 상·하행선 모두 무정차 통과했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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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4호선 상행선은 이날 오후 9시2분께부터, 하행선은 오후 9시23분께부터 미아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특공대가 이 물체를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 없다고 판단해 정상 운행했다고 공사 측은 오후 9시 42분께 밝혔다.

경찰과 소방은 가방에 담긴 물체를 확보해 확인 중이다.


조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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