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센코(347000)는 10일 영국의 3Bz사로부터 30억규모의 단일 발주서를 수령하고 수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3Bz사는 유럽 전역에 센코 제품을 공급하는 가스안전기기 전문 무역 회사로 2022년 15억 규모의 제품을 구입한 바 있어, 2022년 대비 발주 금액이 100% 증가했다.
하승철 센코 대표는 “수소와 이차전지 관련 산업들이 성장하면서 기존 오일&가스 산업에서 벗어난 새로운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도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어 신규 공장 건립이 예정된 올해에는 해외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hoi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