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매트리스, 침대 브랜드 ‘돌레란(dorelan)’이 지난 9일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논현직영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돌레란은 국내 진출 10년만에 한국지사 돌레란코리아를 창설하고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돌레란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토어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프리 투어,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을 마련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국내 지사 창설을 기념해 처음으로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인 만큼 돌레란코리아 조원석 지사장이 웰컴 스피치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돌레란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트리스는 물론 가구, 배게까지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이탈리아 디자이너들이 구상한 프리미엄 프레임, 모션베드 등 다양한 디자인과 유형의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확인할 수 있다.
돌레란의 매트리스는 유럽 기준의 친환경 인증 마크 Oeko-Tex 최고 등급 Class 1을 획득하고, 화학재료 대신 물을 사용한 친환경적 MDI공법으로 탄생했다.
또한 돌레란의 마이폼 매트리스는 기존 메모리폼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무르고 덥다는 점을 보완해 출시된 제품으로, 1등급 의료용 압력분산 매트리스로 지난해 11월 식약처 신고를 완료했다. 매트리스 국내 의료기기 인증은 국내 리빙 브랜드에서 돌레란이 유일하다.
침대는 이탈리아 오더메이드를 통해 원하는 대로 컬러와 소재를 선택하여 구입이 가능하다. 경추형, 플랫형 등 다양한 모양과 높낮이를 갖춘 베개도 베개존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돌레란코리아 관계자는 “돌레란의 차별화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며 “직접 매장을 방문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돌레란은 1968년 설립한 이탈리아 친환경 매트리스 브랜드로 현재 52개국에 2000여개 스토어를 운영하며 이탈리아 매트리스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탈리아 침대 산업군 최초로 모든 공정 단계에서 위생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태양열 패널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