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세라젬척추의료기기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한 헬스케어가전 선두업체인 세라젬이 부가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세라젬은 13일 집에서 손쉽게 체성분·혈압·혈당 등의 건강 상태를 셀프 점검하고 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세라체크 홈킷’(사진)을 출시했다.
세라체크 홈킷은 ‘세라젬 웰라이프 멤버십’ 앱과 연동해 헬스케어 기기다. 체지방률·체질량·수분·골질량·근육량 등 20개 체성분 지표를 비롯해 혈압·맥박·혈당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분석 리포트와 건강 콘텐츠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나 친지, 자녀 등도 가족 등의 건강상태 손쉽게 체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웰카페의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DTC)를 활용한 세라체크 서비스에 세라체크 홈킷을 더했다”며 “세라체크 홈킷은 언제든 집에서 쉽게 다양한 건강 지표들을 점검하고 관리에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웰라이프 멤버십의 역할도 확장할 계획이다. 세라젬은 최근 웰라이프 멤버십 개편을 통해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고 멤버십 포인트를 신설하는 등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웰라이프 멤버십은 전용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고, 웰카페 음료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멤버십 고객이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을 구매할 경우 △24시간 응급 상담과 상급 종합 병원 진료 예약 대행 등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세라젬 직영몰 상품 특별 할인 △간호사 진료 동행 등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