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 중구,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프로그램 본격 운영

3월부터 대전시 전체로 확대 운영…체험활동비 전액 무료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 중구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3월부터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숲체험센터는 2022년 3월에 개관했고 지난해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68곳, 2578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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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부터는 만화경 만들기, 친환경 연필꽂이 만들기 등 창작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숲체험센터 체험비는 무료이며 올해부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대전시 전체로 확대해 운영한다. 신청은 전월 셋째주 월~금요일 중구청 누리집 공원녹지과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 가능하다.

김광신 구청장은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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