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호 해광이엔씨 대표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조인호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달부터 2026년 1월까지 3년간 기계설비건설협회와 산하 기관 및 기계설비산업을 이끈다.
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에 파트너 역할과 함께 기계설비 디지털화로 스마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건설산업의 미래 선도, 기계설비법 정착 및 기계설비산업 정보시스템 구축, 교육의 백년대계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원 설립 추진, 사회적 취약 계층의 노후된 기계설비 개선사업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계설비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