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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주한중국대사관 감사패 받아…"우호 증진 기여"

원유석(왼쪽)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15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원유석(왼쪽)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15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주한 중국대사관으로부터 한중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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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사관은 “코로나 사태 동안 아시아나항공이 앞장서서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긴밀한 우호 협력에 대한 공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사태로 정상적인 노선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3년간 중국 노선에 약 24만명이 탑승했다고 설명했다. 교민·유학생·기업을 대상으로 62회 전세기 운항도 편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중국 취항 30주년을 맞아 한중 노선 정상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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