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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친환경 스타트업 아크로(ACKLO), 모바일 전시회 ‘MWC 2023’ 참가






친환경 플랫폼 아크로쏘온다(AKLOSONDA)와 아크로메타(AKLOMETA)를 개발한 친환경 스타트업 아크로(ACKLO 대표 크리스티나 권 / 한국명 권인영)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 이하 MWC 2023)’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MWC’는 매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및 통신사 빅테크 기업 등이 총집합하는 세계 최대 규모 모바일 전시회로, 올해는 여러 글로벌 통신사들을 비롯해 글로벌 콘텐츠제공사업자(CP) 등 ICT 업계 약 2,400개 주요 기업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미래 기술과 관련된 최신 의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크로는 영상광고나 포스터 등 광고물 제작과 관련해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 추구하고자 설립된 국내 대표 ESG 친환경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개발된 친환경 플랫폼 아크로쏘온다 및 아크로메타를 통해 탄소절감은 물론 최근 글로벌 기업 경영의 핵심 화두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솔루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 플랫폼 아크로쏘온다-아크로메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구축에 앞장



먼저 아크로쏘온다는 에코 플랜들리 광고 플랫폼으로, 기업들에게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가능함을 실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효율적인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시스템, 재생 가능한 디바이스 및 송출시스템 등과 같은 포괄적인 서비스를 통해 광고주와 광고를 전달하는 분들 모두 탄소저감 참여로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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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메타는 기업의 MR 및 XR교육 솔루션에 특화된 환경에 있어 교육속도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아크로쏘온다 관련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시스템 및 디바이스에 대한 효율적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과정으로 작업하는 경우를 포함해 대부분의 업무 환경에서 성공적인 기술교육이 가능하도록 완벽한 기능을 갖춘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 및 배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WRI 연구데이터 기반 운영... 기업가치 상승 기반 마련

두 가지 플랫폼은 국제적 지구환경정책 연구기관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 Institute 이하 WRI)의 연구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WRI의 연구에 따르면, 종이 1톤을 생산하는 데 평균 4.5kg의 이산화탄소(CO2)가 필요하고, 이를 소각하는 데는 5.5kg의 이산화탄소가 추가로 필요하다. 이에 기존 종이 형태의 광고를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로 대체하게 되면 기업들은 A4 용지 4,000장당 이산화탄소(CO2) 176kg, 5,000장당 220kg 가량의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건강한 지구에 필수적인 물과 에너지, 나무 등과 같은 자원 절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크로메타는 현재 기업의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성과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비롯해 ESG 점수 향상을 위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ESG와 관련한 전반적인 성과를 추적하고 측정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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