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중구, 계약 업무 처리 최대 14일 단축

서울 중구 청사 전경. 시진 제공=중구서울 중구 청사 전경. 시진 제공=중구





서울 중구는 구의 주요 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계약 관련 업무 처리 기간을 최대 14일 단축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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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격 심사는 심사 서류 제출일로부터 7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검사·검수는 완료 통지일로부터 14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대가 지급은 대금 청구일로부터 5일 이내에서 2일 이내로 각각 단축했다.

이렇게 하면 계약 업무 처리 기간이 기존의 26일 이내에서 12일 이내로 최대 14일 줄어든다고 구는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이 수립되는 단계부터 계약의 방법 등을 점검하는 사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한다. 계약부서와 사업부서가 기획 단계에서 발주 예정 사업의 계약 방법, 입찰 참가 자격, 낙찰자 결정 방법을 미리 협의해 계약 진행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막고 사업 지연을 예방한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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