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마흔인데 이룬 게 없다면 정상이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

김미경 지음, 어웨이크북스 펴냄






국내 최고의 자기계발 강사로 손꼽히는 저자가 3040들을 위한 인생 지침서를 출간했다. 40대가 되면 인생의 절정을 맞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정년퇴직 나이는 빨라지고 있고, 희망퇴직은 늘어나고 있다. 현 40대는 IMF 경제위기를 직접 체험한 세대로, 삶의 질에 대한 고민을 처음으로 시작한 세대다. 현재의 40대는 예전의 40대와 달리 아직 어린 나이다. 책은 40대를 위한 성장 지침서다.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위로의 메시지와 지금을 견디기 위한 마음가짐을 배우는 법, 인생 후반전을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법을 알려 준다. 저자는 “마흔인데 이룬 게 없다면 정상이다”라는 메시지는 전하며 독자들을 칭찬한다.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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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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