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백화점은 지난 17일 강남점 본관 7층에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골프전문관을 새단장해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약 300평 규모로 조성된 전문관에는 글로벌 최초로 BOSS 골프 매장이 들어왔다. 20~40대를 타깃으로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골프 웨어를 선보이는 BOSS 골프는 카멜, 화이트, 블랙 등 3가지 시그니처 색상과 삼색 아이코닉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구매 금액별 10% 신세계상품권 증정 행사도 펼친다. 이 외에도 PXG·지포어·제이린드버그·말본 골프 등 총 28개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 업계 유일한 직영 골프 매장인 ‘신세계 골프샵’은 고감도 인테리어와 최신 시설의 시타실을 선보인다. 라운지 콘셉트의 스튜디오형 시타실은 볼탄도 추적기 ‘트랙맨’을 도입, 골퍼들이 가장 적합한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트랙맨은 미국프로골프(PGA)에서 선수의 스윙 분석으로 사용되는 장비로 데이터를 활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스윙을 분석할 수 있다. 스윙 스피드와 비거리, 클럽의 수직 각도와 수평각도, 볼 스피드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클럽 피팅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신세계 골프샵은 최신식 시타실뿐 아니라 골프 클럽, 골프백, 골프화 등 라운딩 인기 용품 조닝도 새롭게 꾸며 이곳을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골프 용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샵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26일까지 골프 용품 60만 원 이상 구매 시 볼빅 볼을 증정하고, 클럽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캘러웨이 ERC 볼을 선착순 30명에게 증정한다.
MZ세대 골퍼를 겨냥한 ‘S.tyle Golf’도 새 단장했다. S.tyle Golf는 신세계가 만든 골프웨어 편집숍으로 바이스 골프, 어뉴골프 등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골프웨어를 소개한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에 맞춰 모든 연령대 골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을 강남점에 선보인다”며 “강남점 프리미엄 골프전문관을 통해 국내 골프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골프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