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54억원을 투입해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전기차 348대를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개인(개인사업자), 법인은 1대로 제한하며, 승용?승합차를 2년이내 지원받은 주민은 제외하고, 화물차량은 5년이내 재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단, 법인이면서 2대 이상 구매를 원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하면 국비만 지원받으며 재지원 제한기간을 적용받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승용 1280만원, 화물 1800만원, 승합(대형기준) 8400만원 까지며, 차종 및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수소차(승용)는 대당 3250만원이다.
전기택시는 20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차상위이하 계층은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차상위이하 계층은 30%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승합차는 어린이 통학차량용도 5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