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제13대 신임 회장으로 오흥식 엘오티베큠(083310) 대표가 선임됐다.
코스닥협회는 22일 정기 회원 총회를 열고 오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재호 테스(095610) 대표 등 총 5명은 신임 부회장으로, 허봉재 에이치시티(072990) 대표 등 7명은 신임 이사로,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 대표 등 2명은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오 신임 회장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와 환율 및 금리 리스크 등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 코스닥 기업들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규제 적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협회의 정체성 확립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