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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네 차례야[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레드(오른쪽)가 24일 바르셀로나와의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팀 동료 안토니의 축하를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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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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