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맞춤형 바우처사업 시행


경북 구미시는 18억 5000만원을 투자해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을 3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에 앞서 구미시는 지난 1월 25일부터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들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접수결과 1335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대상자 선정 사업별 기준에 따라 10개 사업에 546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제공기관을 찾아 이용 계약을 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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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내용은 30세 이하 인구가 많은 젊은 도시지역 특성에 따라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아동?청년 분야 서비스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또 건강 욕구 증대로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 건강 관련 서비스 수요도 많았다.





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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