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정책·일자리·행사 정보 담은 광명소식지 시민 만족도 81%

광명시청 전경. 사진 제공=광명시광명시청 전경. 사진 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시정 소식지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시민 4831명 중 81.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구독 경로와 만족도, 개선 사항 등 총 11개 문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명소식에 대해 34%가 매우 만족, 47.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16.7%가 보통, 1%가 불만족 순으로 나타났다. 광명시 소식을 접하는 매체는 모바일(65.6%), 지면(34.3%) 순으로 답했고, 더 많이 다뤘으면 하는 기사로는 시민에게 유용한 정책과 제도, 축제·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건강·복지, 일자리 및 지역경제, 교육 분야를 꼽았다.

관련기사



또 모바일 광명소식도 78.7%가 만족한다고 답한 가운데, 46.6%는 모바일 구독을, 11.2%는 우편으로 구독을 신청하겠다고 응답했다.

시는 광명소식을 6만 부씩 매달 2회 제작·배포해 광명시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1년 7월부터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광명소식도 발행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도움이 되는 알찬 소식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경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