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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글로벌, ‘K리그 그라운드 공인제도’ 인증 획득




인조잔디 조달우수업체 ㈜필드글로벌(대표 엄미정)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실시하는 “K리그 그라운드 공인제도”의 인조잔디 제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필드글로벌은 20년 이상 인조잔디 제조업을 지속해온 중견기업으로 조달청 조달우수제품, 인조잔디 관급자재 판매부문 1위 등 인조잔디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다.

이번 제품인증을 통해 ㈜필드글로벌의 인조잔디 HG_45_SEBS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국내 인조잔디 조달우수제품 중 KS기준과 한국프로축구연맹 품질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 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실시하는 K리그 그라운드 공인제도는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사용하는 그라운드 환경개선을 위한 인조잔디 인증제도다. 특정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기 위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중점 사업으로, 프로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에게 균일한 고품질의 인조잔디 축구장 환경을 제공하여 부상 방지 및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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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많은 축구장에 설치된 인조잔디는 눈, 비로 인해 탄성칩이 유실될 경우 충격흡수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선수들의 부상 위험성이 높았다.

㈜필드글로벌의 인조잔디 제품 HG_45_SEBS는 충격흡수패드, 인조잔디 45mm, 1차 충전재인 규사, 2차 충전재인 탄성칩으로 구성되어, 뛰어난 충격흡수성, 볼 리바운드, 회전저항력 성능을 발휘해 부상 위험성을 줄이고,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경기도 소화할 수 있는 최상의 경기력 및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조달등록 인조잔디 제품 중 유일하게 FIFA의 FIFA Quality Pro와 대한축구협회의 KFA1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필드글로벌 엄미정 대표는 “당사의 제품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인조잔디 제품인증을 받게 되어 무한한 자부심과 영광을 느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인조잔디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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