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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동결! 대출금리 인하 조짐에 유동자금 상업시설 투자로 이동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다. 지난 2021년 8월 이후 약 1년 반 동안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 행보가 드디어 멈춰선 것이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역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준금리가 동결되면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 역시 안정세로 접어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코픽스는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 4.34%에서 올해 1월 4.29%로 하락했고, 지난달에는 3.82%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시중은행들의 금리도 하향세다.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6개월 변동금리는 지난 1월 5.27~8.12%에서 지난달 28일 4.53~6.42%까지 하락했다. 최고 상단 기준 1.7%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게다가 최근 정부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데다, 은행권의 이자 장사를 비판하며 금융권 압박에 나서고 있는 만큼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인하 흐름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처럼 점차 낮아지는 대출금리에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다시금 집중되는 모습이다. 특히,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거, 업무시설과 함께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는 입주 수요를 고정적으로 품고 있어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데다, 공실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이에 회사 보유분 특별 분양에 들어간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2021년 2월 입주를 마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아파트 376세대, 오피스텔 342실, 오피스 190실의 고정수요를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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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오피스 건물에는 인천광역시청 신관이 입주해 있어 상주하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의 발길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인천시청, 인천시의회, 인천교육청, 인천교육정보센터 등이 밀집된 행정타운과도 맞닿아 있어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사진 설명.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 지웰시티몰 전경사진 설명.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 지웰시티몰 전경



구월힐스테이트 5,076세대, 롯데캐슬 3,384세대, 간석래미안 2,432세대, 금호어울림 1,733세대 등의 간접수요를 포함한 총 1만3,000여 세대의 매머드급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또한, 삼성생명, 현대해상, 농협 등의 업무시설과 길병원, 암센터, 가천대 의과대학 등 메디컬타운이 인근에 형성돼 있어 일대 총 3만5,000여 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까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월 지웰시티몰’은 이미 대부분의 호실이 입점을 완료했으며, 다양한 고객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핵심 점포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는 점도 메리트다. 해당 상업시설에는 대형마트와 인천 최대 규모의 24시 동물 의료센터가 입점해 있는 것은 물론, 병원, 학원, 음식점, 뷰티·에스테틱,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업종의 상권이 형성돼 있다.

한편, ‘구월 지웰시티몰’은 인천시 남동구 남동대로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지상 18층, 총 187실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 중 회사 보유분 호실을 합리적인 가격에 특별 분양한다.

분양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월 지웰시티몰 C동 분양사무실에서 상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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