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대문구, 관내 아파트 지도점검 나선다






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68개 단지 가운데 12곳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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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의 예산·회계 운영, 공사·용역, 안전관리,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서대문구는 공인회계사, 건축사, 주택관리사 등 외부 전문가와 구청 직원 등 총 9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하고 단지마다 나흘씩 점검한다. 입주민들로부터 아파트 관리에 관한 민원 사항과 우수 사례 등 사전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사항시 행정지도,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한다. 감사반 지적 사항이 있을 경우 공동주택 게시판과 통합정보마당에 공개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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