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국가보훈처, 하와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문패 전달


LG유플러스(032640)와 국가보훈처는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전달한 문패.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전달한 문패.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따뜻한동행,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지원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적립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는 기부금 중 일부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관련기사



이번 프로젝트는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진행해온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의 일환이다. 미주한인재단 하와이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더 찾아, 8월 15일 광복절까지 총 130가구의 독립운동가 후손 가정에 문패를 추가 전달할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