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는 제조업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조업 네트워크(가칭 구미리딩컴퍼니포럼)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책은 3고(고금고,고물가,고환율)로 어려운 지역 제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업간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 네트워크는 구미산업단지 입주기업 57개사가 참여해 정기적(반기·분기)으로 세미나, 정례회 등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경제분야 자문 및 정책제언 등의 역할로 역량개발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