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복용승마장을 개방형 공공승마장으로 개선해 시민 접근성을 높인다고 16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복용승마장을 기존 ‘강습형’에서 ‘체험형’ 승마장으로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형 프로그램중심으로 개편되면 승마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승마체험을 쉽게 즐길 수 있고 승마 체험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복용승마장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쉽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공공시설이 되어야 한다”며 “체험형 승마장으로 변화를 꾀해 승마인구 증가와 말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