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여의도 바로 앞, 신길역세권에 공급한 ‘여의도 리미티오148’에 MZ직장인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직장인 수요자들은 주택을 고를 때 고려하는 점으로 역세권 입지를 우선적으로 꼽는 경우가 많다. 먼저, 역세권 입지는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여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 주위로 생활편의시설이 고루 자리 잡아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또는 고급화 주거 서비스가 제공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3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부동산 트렌드에 따르면 거주하고 싶은 10여 가지 주택 유형 중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한 주택(37%) △헬스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주택(32%) △조경특화주택(31%) △커뮤니티시설 특화주택(24%)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증가 및 실내 활동시간 증가로 필요에 따라 변화할 수 있고,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선호도 높아진 결과로 분석했다. 이렇다 보니 신규 분양 단지들은 스카이라운지, 공유주방, 게스트룸, 수영장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속속 선보이고 있으며, 호텔에서 누릴 수 있었던 조식 서비스, 라이프케어, 펫 케어 등 고급 주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급 과잉으로 인한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소비자의 선택지가 넓어지자 차별화된 설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코로나 이후 집 안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결과”라고 말했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에 눈길이 모이는 게 이러한 이유에서다. 이 단지는 여의도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이 확보되는 옥상에 ‘스카이 피트니스’를 비롯해 편안한 휴식을 영위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유주방’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주거서비스 전문 프롭테크 기업 에스엘플랫폼과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서비스가 제공돼 이사, 마켓, 세탁, 조식딜리버리, 라이프케어, 짐보관, 펫 케어, 방문세차, 돌봄, 도우미 파견, 식물케어, 건강검진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영등포구 및 마포구 권역(YBD권역)에서 근무하는 30~40대 1~2인가구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 주거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여의도와 마주보고 있어 직주근접이 탁월하다. 서울 3대 도심 중 하나인 영등포구 일대에 아파트 대체 가능한 고품격 주거시설로 바로앞 서울교만 건너면 여의도고 지하철로 여의도, 마포, 광화문, 시청까지 한번에 연결되는 최적의 교통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1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이 개통 예정돼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및 한강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가 위치한 영등포는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8년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 뿐 아니라 영등포 뉴타운, 영등포 도심역세권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어 주변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