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이 미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와 함께 재미 한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뉴욕총영사관은 김의환 총영사가 16일(현지 시간) 버겐카운티를 방문해 제임스 테데스코 카운티 장과 만나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인사회 지원 △한미 경제협력 강화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방안 등이 오갔다. 뉴저지주 버겐카운티는 95만 명의 인구 가운데 약 6%(6만3000여 명)가 한인이다. 포트리와 팰리세이즈 파크, 에지워터, 테너플라이, 크레스킬, 데마레스트, 티넥 등 한인과 주재원들이 많이 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