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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신규 IP '씰룩' 폭발적 인기…역대 최단기 골드버튼

과몰입 관찰 숏폼 애니메이션 '씰룩'…MZ세대 인기

누적 조회수 1억 뷰 돌파…실버버튼 수상 40일 만에 골드버

더핑크퐁컴퍼니 관찰 3D 애니메이션 '씰룩'. 사진 제공=더핑크퐁컴퍼니더핑크퐁컴퍼니 관찰 3D 애니메이션 '씰룩'. 사진 제공=더핑크퐁컴퍼니





더핑크퐁컴퍼니의 과몰입 3D 관찰 숏폼 애니메이션 ‘씰룩’이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 실버버튼 수상 40일 만에 골드버튼을 수상했고,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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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룩은 지구 끝에서 만난 물범들의 이야기를 90초 분량의 숏폼에 담아 낸 애니메이션이다. 더핑크퐁컴퍼니가 캐릭터와 음원, 애니메이션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씰룩의 성장세는 매우 빠르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씰룩은 유튜브 월평균 조회수 성장률이 630%에 이르고, 구독자 증가율은 620%에 달한다. 틱톡 채널도 팔로워 70만 명을 돌파했고, 조회수 3800만 건을 넘어섰다. 한국 뿐 아니라 미국·영국·브라질·인도네시아·베트남·인도 등에서도 인기다.

권빛나 더핑크퐁컴퍼니 사업전략총괄이사는 “언어의 장벽 없이 짧은 콘텐츠로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MZ세대는 물론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으로 사랑받을 수 있게끔 배급 채널을 확대하고 굿즈를 개발해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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