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IA타이거즈 통합 우승 시 ‘금리 팍팍’…‘이 상품’에 KIA팬 설렌다

광주은행, ‘KIA 우승기원 예·적금’ 출시

최대 5.0%p 우대 금리…7월 31일까지

고병일 광주은행장 1호 가입…흥행 예고

광주은행이 2023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출시한 가운데 고병일(가운데) 광주은행장이 이 상품에 1호로 가입하고 KIA타이거즈 우승을 기원했다.광주은행이 2023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출시한 가운데 고병일(가운데) 광주은행장이 이 상품에 1호로 가입하고 KIA타이거즈 우승을 기원했다.




2023 프로야구 시즌 KIA타이거즈가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하면 최대 연 5.0%p의 우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금융 상품이 출시됐다.

광주은행은 2023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출시해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1호로 가입해 KIA의 우승을 기원했다.



광주은행은 매년 프로야구 시즌마다 KIA의 우승을 기원하는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판매해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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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500만 원부터 최고 1억 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KIA타이거즈 프로야구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25%p의 우대 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5%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우대금리의 조건은 KIA타이거즈 포스트시즌 진출 시 연 0.05%p, 정규시즌 우승 시 연 0.1%p, 한국시리즈 우승 시 연 0.1%p 이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월 10만 원부터 최고 10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 금리(최고 연 0.25%p)를 제공한다.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 우대 금리를 최대 연 1.55%p 제공해 최고 연 5.0%의 금리를 제공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설레는 봄과 함께 찾아온 2023 프로야구 시즌에 지역민 및 야구팬들과 공감을 나누고자 매년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출시하고 있다”며 “지역민 및 고객님의 금융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 상품 개발과 함께 금융 생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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