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경제진흥원, ‘자율선택형 수출기반활용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충남 아산시에 자리잡고 있는 충남경제진흥원. 사진제공=충남경제진흥원충남 아산시에 자리잡고 있는 충남경제진흥원. 사진제공=충남경제진흥원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수출기업들의 수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자율선택형 수출기반활용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율선택형 수출기반활용 지원사업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브랜드 디자인 개발, 수출상품 포장디자인 제작 등 디자인 개발과 수출용 시제품 제작 등 수출 시 필요한 분야를 기업이 직접 선택해 지원받는 사업이다. 기업 수요가 높은 분야의 지원을 통해 2022년 참가기업 만족도가 97.9%에 이를 만큼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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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78개 기업이 지원받아 수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실제 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한 카탈로그,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등을 활용해 해외 바이어와의 거래가 진행되는 등 기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2023년 지원사업에서는 수출실적 기존 500만달러 미만 기업에서 1000만달러 미만 기업으로 기준을 완화하고 도내 기업에서 OEM 생산 기업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 평가 기준을 완화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지원 내용으로는 2022년 수출액 1000만불 미만 기업 대상으로 외국어 홈페이지, 외국어 카탈로그, 수출 상품 포장디자인 개발, 브랜드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비용의 70%,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2023년 자율선택형 수출기반활용 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2일까지 충남도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아산=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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