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시와 함께 21일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TV홈쇼핑 입점 지원을 위한 ‘홈앤쇼핑 MD 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일사천리 사업)은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8개 사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부산시로부터 입점비 1500만원을 지원받아 홈앤쇼핑에서 제품을 홍보하며 판매 시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중소기업들이 홈앤쇼핑 MD들과 1대1 상담을 통해 TV홈쇼핑 판매 방법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상담받았다.
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대외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TV홈쇼핑을 통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고 인기상품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